체험하는 과학,실감하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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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과학관 전시 연구단의 노력이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합니다.

등록일 : 2020-11-27 조회 : 197
[젠미디어] 전시에 IT 접목…‘미래 전시회’ 관객 맞아

 

KAIST 등 15개 연구팀 참여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
가상현실·증강현실·미디어 아트 등에 과학문화 콘텐츠 담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능형 서비스 연구실에서 개발한 동영상 연계 AR 사진 제작 및 상영 시스템.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능형 서비스 연구실에서 개발한 동영상 연계 AR 사진 제작 및 상영 시스템. KAIST 제공
국내 연구진들이 전시회와 작품에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전시 기술성과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동영상이 연계된 AR 사진 제작 기법·과학 청진기·로봇 안내 시스템 등의 기술을 전날인 7일부터 이틀에 걸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콘텐츠·전시운영기술·전시기반기술 분야에서 15개의 연구팀이 성과물을 선보인다. 스마트과학관 전시연구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KAIST 지능형서비스 연구실(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원더랩(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교수), HCI 연구실(전산학부 이기혁 교수), 컴퓨터 그래픽스 및 가시화 연구실(전산학부 박진아 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8일에는 'VR/AR/홀로그램 과학문화 콘텐츠', 'O2O 기반 실감형 버츄얼 과학관', '동영상이 연계된 AR 사진 제작 기법', '과학문화전시 큐레이션 기술과 오감자극 전시 디자인 기술' 등이 출품돼 각 연구팀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전국 과학관·박물관·미술관 등에 실내 위치 인식 기술·증강현실(AR)·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의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도입해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전시 체계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 연구팀은 각 지역의 과학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이 실험실이 되는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을 운영하며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동수 스마트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은 “국제과학심포지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체험하는 과학·실감하는 과학·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학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신 IT 기술을 접목시킨 연구팀의 땀과 노력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더랩과 HCI 연구실 등이 공동개발한 과학 청진기 모습. KAIST 제공.
원더랩과 HCI 연구실 등이 공동개발한 과학 청진기 모습. KAIST 제공

출처 : 젠미디어(http://www.g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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