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과학전시물을 위한 다감각전시 프레임워크 및 디자인가이드라인 개발

나는 단 한 번도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발견한 적이 없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사물들이 ‘감각에 의해’ 우리에게 표상될 때 그것이 상상하기 쉽고, 결과적으로 기억하기 쉽게 배열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것들의 질서가 잘 잡혀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사물들이 잘 정돈되어 있다거나 질서 있다고 말한다. - 바뤼흐 스피노자

현재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미술관, 박물관들은 전시물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에서 그칩니다. 전시장의 정적인 전시물을 관람객들은 짧게는 30초, 길게는 2분 간 수동적으로 ‘봅니다(see)’. 관람객이 전시장 안에 머무는 시간은 보통 1시간 이내인데, 처음에는 호기심을 갖지만 30분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시각적인 체험만 제공하는 전시물에는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상상하는 것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는 것(see) 외에도 관람객에게 듣고(hear), 만지고(touch), 향을 맡고(smell), 맛볼 수 있는(taste) 전시물을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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